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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학기 학교 등 감염병 발생 주의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3/04 [14:31]

평택시, 신학기 학교 등 감염병 발생 주의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3/04 [14:31]


평택시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인플루엔자,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호흡기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학교 내 감염을 통해 증가하므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인플루엔자의사환자가 학령기(7-18세)에서 가장 높아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학생들은 인플루엔자 감염시 학교 내 감염 확산이 빠르며, 가족감염 등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전파의 매개체가 될 수 있어 사전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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