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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의 대화 총괄보고회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도로 포장공사, 청년층 일자리사업 등 서민 생활민원 제1회 추경 반영 추진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2/22 [16:27]

광명시, 시민과의 대화 총괄보고회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도로 포장공사, 청년층 일자리사업 등 서민 생활민원 제1회 추경 반영 추진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2/22 [16:27]


- 2016년‘시민과의 대화’건의사항 추진계획 총괄보고회 가져
-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으로 주민불편 해소 주력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2일 ‘2016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계획 총괄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담당공무원에게만 맡기지 않고, 전체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아 내실 있고 피부에 와 닿는 해결을 위한 것이다.
 

시는 특히 건의사항 중 광명동 정원슈퍼 앞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가학로 도로포장공사, 청년층 일자리사업 등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1차 추경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법이나 규정 때문에 불가한 민원에 대해서는 상부기관에 법령 개정을 요구를 하는 등 시민불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 현장방문이 필요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들과 현장 회의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지난 1월21일부터 2월4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준비된 장소에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 자리에서 총 26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다. 당시 양기대 시장과 각 부서장들은 현장에서 나오는 모든 돌발 질문까지 경청해 답변했고, 몇몇 동에서는 점심시간까지 줄여가며 진행해,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자리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총괄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면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각 부서장이 주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라”고 지시하며,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히 소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 홈페이지의 ‘시장에게 바란다’와 ‘광명시에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상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주요 민원사항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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