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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해송십리로 부분개통! 출퇴근길 상습지정체 해소!!

권용구 기자 | 기사입력 2016/02/15 [13:29]

배곧신도시 해송십리로 부분개통! 출퇴근길 상습지정체 해소!!

권용구 기자 | 입력 : 2016/02/15 [13:29]

시흥시는 그 동안 만성적인 정체를 빚고 있던 서해안로 월곶삼거리에서 옥구공원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배곧신도시 우회도로인 해송십리로(정왕배수문~덕섬) 5.9㎞를 지난 12월말 임시개통하였으며, 이에 따라 신천·대야권역에서 시흥스마트허브까지 1시간 가량 소요되던 출근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되는 등 서해안로 상습 지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년 8월 배곧신도시 B4블록(골드클래스) 입주를 대비하여 6월에는 정왕IC 1차로 확장, 9월에는 해송십리로를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 이후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등의 계속되는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내년 6월까지 봉화로에 대한 도로확포장(4~6차로) 공사완료, 2019년까지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 월곶 해안도로 확충, 봉화로 2차구간 확장, 서해안로 2개노선 확장(정왕고가~옥구고가, 월곶삼거리~신천IC) 등 연차별 노선을 확충할 예정이며, 이는 배곧신도시 전체 사업비의 약 25%인 5천억원이 투입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정왕권역 통과 교통량 분산을 통해 상습 지정체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서해안로를 이용한 출퇴근 불편해소를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도로 신설·확충을 적기에 완료함으로서 배곧신도시 도시개발로 인한 초기 문제점으로 계속해서 지적되어 오던 서해안로 상습 지정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시흥시민과 시정발전을 위해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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