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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당도서관 늦은오후북파티‘한국문학낭독콘서트’열다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2/12 [14:56]

평택시, 장당도서관 늦은오후북파티‘한국문학낭독콘서트’열다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2/12 [14:56]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의 ‘늦은오후북파티’는 매월 마지막 주말 늦은 오후(4시~7시)시간에 열려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북콘서트, 벼룩시장, 인형극, 파자마북파티, 작가와의만남 등을 선보였으며, 2016년에는 어린이 뿐 아니라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더욱 특별한 행사들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어린이 공연 ‘종이컵인형극’과 ‘책공연’이 연달아 이어졌으며, 오는 2월 27일 오후4시에는 연주와 함께하는‘현대문학 낭독콘서트’가 .
 

 이번 낭독공연은 대학로의 젊은 배우들과, 능력 있는 연출가, 피아노 연주를 맡은 작곡가가 뭉쳐 만든 프로젝트 그룹‘연극프로젝트 커피’가 펼쳐지며, 낭독 작품은 이효석의‘메밀꽃 필 무렵’, 이상의‘날개’, 김유정의‘봄봄’이다.
 
문학을 읽고, 그림을 보고, 음악을 듣고, 공연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청소년에게는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을 새롭게 접할 수 있으며, 성인들에게는 학창시절 즐겨 찾던 문학작품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목소리를 통해 감동적인 시간을 만날 수 있다.
 

 2016년 늦은오후북파티에는‘공부’와‘도서관 공동체’를 주제로「우리가족 도시정원사」프로젝트가,「벼룩시장과 체험활동」그리고「작가와의 만남과 탐방」등이 이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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