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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즐거운 설명절은 안전점검에서부터'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2/04 [16:58]

광명시, '즐거운 설명절은 안전점검에서부터'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2/04 [16:58]

- 광명시 자율방재협의회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 설명절 대비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광명시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 50여명은 4일 광명전통시장 입구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설 명절 전통시장내 소화기 비치 및 사용방법 숙지, 소화기 함, 소화전 점검과 소방시설 근처 물건을 적치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연휴기간 및 해빙기에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주민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중점 실시하였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비상소화전함이 설치되어 있는 지역에서 광명시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소화전 작동요령을 습득하고 체험하는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소방훈련은 화재발생시 골목길 주차로 인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소방차 도착 전 방재단원이 비상소화전을 작동하여 먼저 진화할 수 있도록 작동방법을 습득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계기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소화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비상소화전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진화하는 요령을 체험해 보면서 화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화재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에 대처하기 위해서 자율방재단 전원이 관내 비상소화전함 위치를 숙지하고 있으니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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