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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감리교회, 어려운 가정에 사랑과 온정의 손길 펼쳐..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2/04 [11:39]

의왕시 부곡감리교회, 어려운 가정에 사랑과 온정의 손길 펼쳐..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2/04 [11:39]

 
의왕시 부곡감리교회(목사 김봉균)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부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44가구에 설 명절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교인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속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 난방비와 의료비, 생활경비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부곡감리교회 김봉균 목사는 2일 직접 대상가구들을 방문해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펼쳤으며, 성금을 받은 일부 어르신들은 감격과 고마움에 눈시울을 적시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김봉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넘쳐나는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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