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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은 덤으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2/04 [18:09]

안양시,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은 덤으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2/04 [18:09]

안양시 4일 안양범계초교 ‘어울림터’ 개관, 개방협약식도.

학교체육관이 연이어 개관하면서 학습환경은 물론, 지역주민들 삶의 질까지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 범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인‘어울림터’개관식이 4일 현장에서 있었다.(사진 참조) 안양시와 교육부가 사업비 27억9천만원을 투입해 건립한 어울림터는 연면적 1,616㎡인 필로티 형식의 건물이다.

어울림터가 새롭게 건립됨에 따라 범계초교는 체육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날씨에 상관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학습환경이 한 단계 상승하는 효과를 누리게 됐다.

또한 이필운 안양시장과 최미경 범계초교 교장이 개방협약식도 현장에서 맺어, 어울림터는 학생들 수업과 겹치지 않는 조건에서 지역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자연히 주민들의 생활에도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하루 앞서 3일에는 석수3동 충훈고 다목적체육관인‘충훈관’개관식이 있었다. 이 역시 개방협약이 시와 학교 간에 체결됐다. 시는 오는 5월 문을 여는 호성중학교 체육관과 내년 10월로 예정된 양지초교 체육관에 대해서도 개관식과 함께 개방협약식을 맺을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의 최종 목적은 시민행복이라며 교육환경과 시민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부흥에 기여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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