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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우리는 경찰가족, 대한민국 치안은 우리 가족이 책임진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2/04 [10:59]

안양만안경찰서, 우리는 경찰가족, 대한민국 치안은 우리 가족이 책임진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2/04 [10:59]

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근주) 경무과에 근무하는 권은희 경사의 가족은 삼남매가 모두 경찰관이며, 권경사의 남편과 형부 역시 대한민국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가족이다.
 

안양만안서 경무과에 근무 중인 권은희 경사는 삼남매가 모두 경찰관이며 권경사와 그의 언니도 경찰관인 배우자와 결혼하였다.

현재 권경사의 언니는 군포경찰서 생활안전과, 남동생은 서울 경찰특공대, 남편은 서초경찰서 우면파출소, 형부는 이라크 대사관에서 각각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삼남매는 모두 검도4단 선수 출신으로 권경사와 언니의 배우자들도 모두 특전사 출신이며 타고난 운동신경과 체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권경사가 경찰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언니와 형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권경사의 언니가 2000년 가장 먼저 경찰특공대원으로 경찰에 입문하였고, 경찰에 입문한 언니는 경찰특공대에서 형부를 만나 결혼 하였다고 한다. 

권경사의 언니는 진로에 대하여 고민 중이던 권경사에게 경찰의 길을 권유하였으며, 어릴 적부터 형사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던 권경사는 언니의 권유로 경찰에 들어와서 언니와 마찬가지로 경찰관 남편을 만났다. 남동생 역시 두 누나와 매형들의 영향을 받아 경찰이 되었다고 한다.

삼남매는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서로 힘든 일이 있을 때 선후배로서 많은 조언도 해 주는 장점이 있으며, 단점은 근무 형태가 서로 다르다 보니 명절 등에 가족모임 날짜 잡기가 어려우며, 가족간 서로 아는 사람이 많아 언행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족 중 경찰관이 많다보니 추첨제로 이루어지는 경찰수련원 이용권의 당첨 확률이 높아서 좋다고 말했으며, 다른 경찰관들에 비해 복지 혜택이 많다고 말했다.

권경사에게 경찰관 직업은 어린 시절 선망의 대상이었으며, 현재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경찰 직업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으며, “대한민국 치안을 위해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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