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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34건의 안건 의결하며 올해 첫 임시회 마쳐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27 [15:41]

수원시의회 34건의 안건 의결하며 올해 첫 임시회 마쳐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6/01/27 [15:41]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3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2016년도 첫 회기인 제31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 보고청취와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상임위별로 주요 현안지역의 현장방문을 펼쳤다.
 

본회의 주요 안건은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어린이 교통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조례안과 △광교중앙역 환승센터 위탁운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광교법조청사 지구단위 용도변경 저지 청원 채택,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34명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한 소방서 유치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조명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2009년도에 중부와 남부 통합 후 수원소방서 하나로는 대형 재난과 복합재난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이 현저히 저하될 우려가 있다. 소방관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경기도 1,917명 수원시 3,105명으로 업무량이 과다해 시민들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며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이 우선인 도시를 위해 수원시 소방서 증설을 경기도에 강력히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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