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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산교회, 설맞이‘사랑의 쌀’상록구에 후원

교우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사랑의 쌀’10KG 200포(5,000천원 상당) 기탁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1/29 [17:07]

안산동산교회, 설맞이‘사랑의 쌀’상록구에 후원

교우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사랑의 쌀’10KG 200포(5,000천원 상당) 기탁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1/29 [17:07]
 
 안산동산교회(담임목사 김인중)는 지난 1월 2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교우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은 ‘사랑의 쌀’ 10KG 200포(5,000천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록구(구청장 이성운)에 기탁했다 
 
 안산동산교회는 1979년 개척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발전하여 현재 안산시 소재 대표적인 장로교회로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국내복지사업으로는 동산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과 시립감골어린이집 등을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복지사업으로는 글로벌 NGO 굿파트너즈를 통하여 스리랑카, 우간다, 키르키즈스탄, 파키스탄 등의 저개발국가에 대한 의료 및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안산시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동훈 목사는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설을 맞이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정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운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후원활동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문화가 더 많이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포근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사랑의 쌀’은 각 동별로 복지사각계층이라고 판단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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