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 원생들을 지방청으로 초청,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 가져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설을 맞아 1월27일(수) 수원 장안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 원생(초·중·고·대학생) 과 인솔 교사 70여명을 경기청으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원생들에게  경찰업무를 소개하고 체험 하는 시간을 통해서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다.

초청 행사는 경기경찰 홍보관에서 경찰전시물 관람, 112종합상황실 견학, CSI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등 다양한 경찰 업무를 체험하였고, 특히 경찰 홍보단은 마술, 저글링, 비트박스, 팝핀 댄스 등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정용선 청장은 집무실에서 원생 한명 한명과 일일이 사진을 찍었고, 사랑을 담아 꿈을 전하는 의미가 담긴 “희망상자”를 선물로 주었다.

이에 김정식 원장은 “학생들이 경찰을 체험하고 경찰관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용선 청장은 “이번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경기경찰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경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