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6. 1. 26(화) 11:30 화성시 망월리 소재 120·126의무경찰대를 방문하여 치안 최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의경대원 20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이날 부대 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도 집회시위·방범·교통 등 각종 치안 현장에서 준법시위문화 정착과 생활 및 기초치안 확립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의무경찰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용선 경기청장을 비롯하여 이기창 1차장, 남택화 1부장 등 경기청 지휘부는 도내 4개 의무경찰대를 각각 방문하여 먼저 「의무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른 전투경찰대에서 의무경찰대로 명칭 변경 현판식을 거행하고 생활실·독서실·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과 의경교육센터를 둘러본 후 부대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용선 청장은 지휘요원들에게는 “소심불패(小心不敗), 세심필승(細心必勝)의 마음으로 정성을 기울여 빈틈없는 부대 관리를 하고, 특히 추운 날씨 대원들이 내복, 장갑 등 방한장구를 제대로 착용하고 근무를 하는지 부모의 마음으로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하고 의경들에게는“의경 복무가 마지못해 시간을 낭비하는 기간이 되어선 안 된다. 미래에 위해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정 청장은 한파 속에서 수고하는 의경들을 위해 “기온변화에 따른 근무방법 및 방한장구 착용 기준”을 마련하여 동절기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방한 용품을 착용하게 하였으며 가정에서 안심할 수 있게 서한문을 보내 많은 부모들로부터 감사의 글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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