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으로 등록된 복합상가인 새서울 프라자와 지난해 12월 개장한 대형판매시설인 이마트 과천점은 차례상 준비 등 명절준비를 위한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화재 등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대상이다. 이날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서 예방팀장 등 소방공무원과 대상처 소방안전관리자가 함께 매장을 돌아보고,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연휴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소방시설의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서영근(남, 38세) 이마트 부점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회사측에서도 고객님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쇼핑을 위해 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다시 한 번 안전을 확인하고 신경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에서 이마트와 새서울프라자의 소방시설은 모두 상시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계속된 한파로 인해 스프링클러 헤드 1개의 동파 불량이 확인되어 2월 5일 기한으로 시정보완명령 조치를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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