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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안전한 설연휴를 위한 특별소방조사 추진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1/28 [14:12]

과천소방서, 안전한 설연휴를 위한 특별소방조사 추진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1/28 [14:12]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28일 약1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연휴를 대비하여 명절전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이마트 과천점과 새서울 프라자에 대하여 특별소방조사를 실시했다.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복합상가인 새서울 프라자와 지난해 12월 개장한 대형판매시설인 이마트 과천점은 차례상 준비 등 명절준비를 위한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화재 등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대상이다.
 

 이날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서 예방팀장 등 소방공무원과 대상처 소방안전관리자가 함께 매장을 돌아보고,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연휴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소방시설의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서영근(남, 38세) 이마트 부점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회사측에서도 고객님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쇼핑을 위해 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다시 한 번 안전을 확인하고 신경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에서 이마트와 새서울프라자의 소방시설은 모두 상시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계속된 한파로 인해 스프링클러 헤드 1개의 동파 불량이 확인되어 2월 5일 기한으로 시정보완명령 조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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