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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 실시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27 [13:56]

광명시,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 실시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6/01/27 [13:56]


- 1년에 두 번 전수조사 통해 도로명주소 정착에 기여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명주소 기본도 정비,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을 전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인 비용이 대폭 절감되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는 한편,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고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전수 조사하여 훼손되거나 망실된 경우 재설치 하는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명시에는 2015년 12월 기준으로 벽면형도로명판을 포함하여 도로명판 약 1500개와 기초번호판 370개, 건물번호판 약12800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도로명판은 도로의 시작점, 중간지점의 가운데와 벽면 그리고 끝지점에 위치하고 기초번호판은 큰 도로변 가로등이나 전봇대,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주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일부 상가 전면과 건물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이 인테리어 등 공사로 인해 심하게 훼손되거나 망실되는 경우가 있어 고객이 상가를 찾거나 이용할 경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공시설물인 도로명시설물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하여 시설물이 훼손되거나 망실되는 일을 예방함으로써 예산낭비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도로명주소 안내에 부족한 시설물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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