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공사장 58개소에 대한 안전컨설팅 및 임시소방시설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장 에서는 용접·용단 작업도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보온조치 목적으로 전열기구나 모닥불 사용으로 인한 화재도 빈번하다. 실제 2015.07.03. 울산 OO케미컬 공사현장에서 배관 용접도중 폭발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안양소방서는 각 공사장에 사고방지 당부 서한문 및 임시소방시설 매뉴얼을 전달하고 임시소방시설 운영·관리실태 확인 및 사용법 안내, 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소방서·공사장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권용성 서장은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통해 대형공사장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