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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9의왕소방안전체험관 1만2천여 명 체험성과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1/26 [13:21]

2015년 119의왕소방안전체험관 1만2천여 명 체험성과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1/26 [13:21]


- 유아부터 가족단위 방문객까지 재난사고 대처능력 배양 체험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어린이와 도민에게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각 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한 119안전체험교실에 지난 한 해동안 12,405명이 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19의왕소방안전체험관은 의왕시 안양판교로(청계동)에 위치한 백운119안전센터 2~3층 322㎡ 규모에 7종의 안전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근 과천 등 7개 인접한 시의 유치원 등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도에는 유치원생 9,445명, 초등학생 1,525명, 성인 902명 등이 체험교실을 방문하여 화재발생시 소화기 사용법을 숙달하기 위한 물소화기 체험,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체험 및 연기미로 탈출체험 등 7가지 체험을 통해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했다.
 

 한편, 의왕소방서는 2016년 3월경부터 도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 현대 재난사고 유형에 맞춘 체험프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 환경개선공사를 약 6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안기승 서장은 “119의왕소방안전체험관은 접근성과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도민이 찾고 있다”며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노후된 시설을 보강하고 현 시대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하여 도민여러분의 방문을 맞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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