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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장의 세밀한 정성, 의경 부모 마음의 한파 녹여!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21 [14:21]

경기경찰청장의 세밀한 정성, 의경 부모 마음의 한파 녹여!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6/01/21 [14:21]
- 혹한 속 근무하는 의경들을 위한 경기청장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에 의경 부모들로부터 감사의 글 쇄도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경들이 추위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기온변화에 따른 근무 방법 및 방한장구 착용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했고  “이에 감동한 부모들이 손 편지와 경기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용선 청장은 갑자기 떨어진 수온계에 힘들어 하는 의경 모습을 보고 동절기(冬節氣) 기온 변화에 따른 근무 시간 단축과 내복·장갑·점퍼 착용 등 세부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작하여 시행하고 관련 기능에 이행 여부를 점검토록 했다

아울러, 서한문을 보내 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는 등 대원들의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이와 같은 관심이 SNS(의경 부대별 부모 밴드)를 통해 전달되어 부모의 심금을 울렸고 밴드(BAND), 홈페이지, 손 편지 등 여러 창구를 통해 감사의 글이 쇄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某 부대 의경 어머니는, “의경으로 보내고 한시도 근심 걱정이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과중한 치안 업무에도 의경들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는 경기청장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안심을 하고 고마움의 표시를 하고자 직접 손 편지를 쓰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의경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다. 미래를 위해 모범적이고 유능하게 성장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가족 품으로 보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지휘관들이 더욱 더 의경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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