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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6년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공개모집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22 [13:26]

광명시, 2016년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공개모집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6/01/22 [13:26]


- 1월 27일(수)에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설명회 개최
- 2월1부터 2월5일까지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참여기관 공개모집
- 2월 중 생활터 간담회를 통한 세부계획 수립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시작
- 심폐소생술 교육, 치매조기검진, 저염․저열량 건강요리교실 등 신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는 27일에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1일부터 2월5일까지 참여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내용 및 취지를 널리 홍보하고 사업에 참여의지가 있는 기관을 선정하여, 보다 발전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지식산업센터․아파트․복지관 등 거점 생활터로 접근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2015년까지 총 9개 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제공,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2015년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광명SK테크노파크, ㈜기아자동차, 광명소하휴먼시아 6단지와 함께 내 건강 바로 알기, 이동금연클리닉, 대사증후군 관리, 바디라인 만들기 건강교실, 구강보건교육, 건강한 생활터 캠페인, 건강환경조성 등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연계한 백세 어르신 건강교실, 건강한 생활터 캠페인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6년에는 기존에 실시하던 사업 외에도 생활터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치매조기검진, 저염․저열량 건강요리교실 등을 추가로 제공하여  좀 더 전문화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건강한 생활터는 2월 중 보건소와 간담회를 통해 세부계획을 수립,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에 시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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