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17명이 참여한 청소년 놀이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 ‘안양시 청소년 놀이문화 알림단’이 2015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참여)사업 우수 프로그램(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서울포스트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직접 안양시 구석구석을 살피며 청소년 놀이․문화공간을 카테고리별(청소년시설, 공원, 체육시설, 예술문화공간, 인문학시설, 휴식공간 등)로 구분했으며, 특히‘청소년 전용 책자’로 제작 보급한 것이 큰 호응을 얻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다은(임곡중 3) 학생은“이번 활동이 안양시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보낼 장소와 정보를 찾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