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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교통약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고등 간이중앙분리대 시범 확대추진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1/21 [11:34]

안양만안경찰서, 교통약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고등 간이중앙분리대 시범 확대추진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1/21 [11:34]


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근주)는 2016년 01월 21일 취임이후 3일만에 관내 교통사망지역을 점검하면서 성원아파트 사거리에 교통약자(어린이·노인·장애인) 보행자 사고예방에 가장 효과가 큰 쏠라 경고등 간이중앙분리대(130M)를 전국에서  처음 시범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작년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80%를 차지함에 따라 구청과 현장 대책회의를 갖고 16년도에는 보행자 사망사고 ZERO화를 목표로 기이 설치되어 있는 간이중앙분리대 15개소에 전국에서 실시하지 못했던 횡단보도 3M이내에 경고등을 추가 설치하여 차량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에게 무단횡단에 대한 경고심을 고취시켜 사전에 교통사고을 차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근주 경찰서장은 “교통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확인된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및 홍보를 전개 할 경우 무단횡단사고 예방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덕공원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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