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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19 [15:38]

수원시의회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6/01/19 [15:38]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기업활동 촉진과 경영안정 및 성장 도모할 것“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순영(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위원장이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순영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소상공인 지원계획 수립,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특례보증지원 대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서 특례보증이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의 대출을 받은 후 금융기관에 대해 부담하는 금전 채무를 수원시와 협약을 체결한 신용보증기관이 보증하는 것’으로 필요시에 소상공인은 창업과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순영 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의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이번 조례안이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균형있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동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든든한 지원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2일 기획경제위원회의 조례안 심사와 27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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