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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송포동, 현장민원 소통으로 가스 충전 차량 진입로 확보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6/01/18 [11:16]

고양시 송포동, 현장민원 소통으로 가스 충전 차량 진입로 확보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6/01/18 [11:16]


- 도촌마을 주민 따뜻한 겨울 난다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송포동은 법곳5통 도촌마을 도로가 협소해 가스충전 차량의 진입이 어려웠던 마을길을 넓혀 원활한 가스공급이 가능해졌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에 비해 에너지 공급이 소외된 도촌마을은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의 가스시설 지원사업 일환으로 58가구가 공사를 완료해 새해 1월부터 난방을 개시하고 있었으나 협소한 도로로 인해 충전차량 진입이 불가한 3가구는 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추위에 떨어야 했다.

발 빠른 송포동은 주민이 불편해 하는 안타까운 모습에 마을주민과 함께 현장민원 소통으로 관련부서와 협의한 끝에 마을길을 넓혀 차량진입 통로를 확보했다.
 

이로써 가스공급을 받게 된 3가구 주민은 “이렇게 따스한 물로 목욕을 하니 한결 행복한 기분이고 올 겨울은 정말 따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동 현장민원 담당자는 “주민이 불편해 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현장민원제를 통해 주민의 행복한 미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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