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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청년 잡 스타트 취업교육 강화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18 [16:33]

광명시, 광명청년 잡 스타트 취업교육 강화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6/01/18 [16:33]

- 제8기 광명청년 잡 스타트 취업지원교육 가져
- 2015년 1주교육에서 2016년에는 2주간 취업교육 실시
- 2016년 광명일자리 뉴딜프로젝트 본격 추진으로 일자리사업에 주력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8일 철산도서관 강당에서 이춘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광명청년 잡 스타트 프로젝트’ 취업지원교육을 가졌다.
 
시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만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를 공공부문(시청, 우체국, 소방서 등)에 배치하여 근무하면서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 및 취업알선을 제공하는 ‘광명청년 잡 스타트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8기에 걸쳐 547명을 선발하여 근무기간 동안 19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8기 광명청년 잡 스타트는 70명을 선발하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취업성공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등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받게 되며 6월말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또한 2015년까지는 광명청년 잡 스타트 취업지원교육을 1주간 실시하였으나, 2016년부터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주간 집중적인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춘표 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광명청년 잡 스타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근무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적극적 으로 참여하여 취업성공의 목표를 꼭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 했다.
 
광명시는 지난 12월 30일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게 인턴기간 6개월간 1인 월 13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기업은 인턴기간 종료 후 최소 1년 이상 월150만 원 이상을 주고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관내 5개 기업체와 맺고 5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2018년까지 3년간 총 24명의 청년이 24개 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6년 ‘광명일자리 뉴딜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여 청년․여성․중장년․노인 일자리 등 6000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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