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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주택화재’ 예방이 최선책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1/18 [09:43]

안양소방서, ‘주택화재’ 예방이 최선책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1/18 [09:43]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주택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거나 전열 기구 취급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015년 안양시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296건이었으며 그중 141건이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택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주택화재의 주요 원인은 음식물 조리 중 가스레인지 부주의와 관련된 화재가 가장 많았고 전기합선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그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화재는 부주의나 방심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목 보일러, 전기장판, 난로 등 가정용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주택화재 예방요령으로 외출 시 가스레인지 및 전열기구 전원차단, 가정마다 소화기·화재경보기 비치, 전기· 가스 정기 안전점검 등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소방서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외출  잠깐만!!’ 원형 자석 스티커 600개 등을 주거시설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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