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소방서, 가압식 노후소화기 폐기처분 독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1/14 [10:35]

안양소방서, 가압식 노후소화기 폐기처분 독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1/14 [10:35]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노후 소화기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을 알려 노후소화기가 빠른 시일 내에 교체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압력게이지가 없는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부터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내용연수(8년)가 지나 녹이 슬거나 부식된 상태로 사용을 시도하면 폭발의 위험성이 높다. 

 실제 2013년 서울의 한 공장에서 노후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폭발한 소화기 파편에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안양소방서에서는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안내문 발송 및 방문·유선 지도를 병행해 소화기 종류와 관리방법, 가압식 소화기의 위험성, 노후소화기 폐기처리방법 등을 안내해 노후 소화기를 교체하도록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