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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2016년 신년인사회 성료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1/14 [07:54]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2016년 신년인사회 성료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6/01/14 [07:54]


13일 오전 11시부터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는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2016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가 이필운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들, 그리고 20여 소속단체 회장과 임원진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안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단체들 가운데 여성들로 이루어진 단체들의 협의회로서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단체 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여성이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여성의 일치된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안양시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 및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교육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실질적인 단체이기도 하다. 대내외적으로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로 공인받을 수 있었던데에는 안양여협의 숨은 노력도 크게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이필운 안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양시가 경제도시가 되기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양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여성단체의 지도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라며 그동안 준비하고 계획해온 2016년도 희망찬 비전인 '인문도시로의 성장과 힘있는 경제도시의 육성'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필운 시장이 "안양시 최초로 여성국장이 3명이며, 사무관 이상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경기도에서 제일 높다"고 언급하는 장면에서는 행사장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최종숙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5년의 어려움을 떨쳐버리고 희망찬 2016년의 새해에는 우리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정말 안전하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30만 안양여성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2016년에는 더 많은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최종숙 회장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새로 구성된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앞으로 2년을 새롭게 이끌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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