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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보건소, 관절튼튼교실 운영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6/01/11 [11:26]

원미보건소, 관절튼튼교실 운영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6/01/11 [11:26]

-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영양·건강교육 실시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관절튼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절튼튼교실은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강화운동,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식습관 영양교육, 관절염과 골다공증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8주간 진행된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낙상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낙상으로 팔·다리 골절상을 입기 쉽고,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안전처가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12~2014년)간 발생한 낙상환자는 14만6333명으로 1월이 가장 많았다. 12월과 2월에도 각각 14만 3190명, 14만 2956명의 환자가 발생해 겨울철에 낙상환자가 집중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하지근력운동이 힘은 들지만 뻣뻣해진 몸이 많이 유연해진 것 같다”며 “건강을 위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원미보건소는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도와주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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