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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경기도교육청,오산시 등 중앙,지방의 행정 및 교육기관 협력 모델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11 [16:33]

교육부,경기도교육청,오산시 등 중앙,지방의 행정 및 교육기관 협력 모델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6/01/11 [16:33]

- 오산 원동초 다목적 체육관 기공식 개최

경기도 오산시 대원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11일 원동초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강윤석 화성오산교육장, 송영만 경기도의원, 조재훈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산 원동초 다목적 체육관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 6천만원을 비롯해 교육청 39억 8천만원, 도비 10억, 시비 12억 등 총 사업비 77억원이 넘게 투입돼 지상 2층/지하 2층. 연면적 2,934㎡ 규모로 들어선다.

수영장과 체육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돼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각종 생활체육 행사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2016년까지 공사를 완료해 2017에 개관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생활체육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그 동안 재원 확보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었지만, 교육부,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오산시,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협업을 통해 실타래처럼 얽힌 난제들을 풀어냈다.

안민석 의원은 "국회와 중앙, 지방정부의 협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손꼽을만한 특별한 모범사례를 만들었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모두 만족하는 다목적 체육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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