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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6년 치매예방 건강파트너 모집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05 [11:33]

화성시, 2016년 치매예방 건강파트너 모집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6/01/05 [11:33]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오는 11일까지 ‘치매예방 건강파트너’를 모집한다.

‘치매예방 건강파트너’는 급속한 고령화로 심신장애를 가진 노인의 간호와 치매성 노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치매질환에 관심이 있는 40세 이상 건강한 지역주민을 ‘치매예방 건강파트너’로 신청 받아 치매예방 지역담당제 구축에 나선다.

‘치매예방 건강파트너’로 선정된 주민은 ‘화성시 건강지도자’의 자격으로 전문적인 치매교육 수료 후 조를 편성해 각 마을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건강측정 및 상담과 우울증 등 기본적 상담을 실시하고 주기적 간담회와 전문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마을 건강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치매 1차 선별검사 결과 이상자 발견 시, 가구소득의 일정기준 대상자에게는 치매정밀검사비와 매월 약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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