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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한해를 시작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1/04 [14:27]

과천소방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한해를 시작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1/04 [14:27]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4일 오전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별양동 중앙공원 내에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의 시작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귀한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시민을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현충탑 헌화 및 분향, 전체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심재빈 서장은 “한해를 시작하며 숭고한 호국영령의 모습을 본받아 과천시민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고 과천시 안전책임기관인 과천소방서가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충탑 참배 후 과천소방서는 본서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6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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