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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12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최우수상 수상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2/30 [15:54]

광명시, 제12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최우수상 수상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2/30 [15:54]


- 지역 혁신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2015년 국가기관, 시민사회단체, 언론사가 수여하는 각종 대상 등 17개 수상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015년 지역혁신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산업정책연구원·조선일보 공동 주최의 제12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차별화된 지역산업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어지는 상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로 탈바꿈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혁신적인 지역산업 발전을 이룩한 점을 평가받아 의미가 크다”며 광명동굴을 창조경제의 모델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정책연구원 이윤철 이사장은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 및 산업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거쳤고, 혁신적인 지역산업 정책과 실행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며 “창조경제의 기조 하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 이 시상식을 통해 지방정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로써 올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대상을 비롯해 무려 17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명동굴은 지난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29일 현재 누적 관광객 92만 명을 기록해 시 수익 36억 원을 올리고 일자리 217개를 창출했다. 또한 주변 음식점과 상가의 수입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광명시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도 크게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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