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고양문화재단·일산경찰서, 청소년 정서함양과 선도를 위해 '맞손'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12/29 [11:39]

고양문화재단·일산경찰서, 청소년 정서함양과 선도를 위해 '맞손'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12/29 [11:39]


- ‘고양문화재단·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이 함께하는 성탄절 문화행사’ 개최
- 고양어울림누리서 발레 <호두까기 인형> 청소년과 학부형 등 130여명 관람

복합문화예술센터인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를 운영하는 (재)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안태경)과 일산경찰서(서장 임성덕)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청소년 선도에 힘을 모았다.
 
지난 26일 오후 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 관내 선도대상 청소년, 학부형 등 130여명이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함께 관람하는 '고양문화재단·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이 함께하는 성탄절 문화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감성과 정서를 가다듬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를 강화하는 등 청소년들을 올바르고 좋은 길로 이끄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형은 “연말 시즌에 자녀와 멋진 공연을 보게 돼 행복하다”면서 “이렇게 부모와 자녀가 좋은 시간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곧 인성교육이자 청소년 선도의 시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고양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예술컨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