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광명시의회, 부도덕한 광명시의원 자진사퇴 촉구 1인 시위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2/25 [09:12]

광명시의회, 부도덕한 광명시의원 자진사퇴 촉구 1인 시위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2/25 [09:12]


성추행, 불법도박, 횡령 등 부도덕한 광명시의원 자진사퇴 촉구 1인 시위

광명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고완철/ 이하 ‘시민협’)는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광명경실련)이 지난 11월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도덕한 광명시의원들의 자진사퇴와 1인 시위를 적극 지지하면서 지난 11월26일과 12월16일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통해 “투표에 의해 광명시민의 권리를 이양 받아 혈세로 월급 받고 있는 6명의 현직 광명시의원들이 부도덕한(성추행, 도박, 황령) 혐의로 재판 과정에 있거나 검찰에 넘겨진 형태를 규탄하며, 시의원직을 자진사퇴하라!”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6인의 광명시의원들은 지방의원의 공신력과 도덕성을 현저히 떨어뜨린 이 중대한 사안에 대해 반성의 모습은 없이 이번 2차 정례회(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심사를 하였다.

`시민협은 이러한 행태를 개탄하며, 광명경실련이 본회의 기간(11월20일~12월16일) 동안 1인 시위를 한 것에 이어 시민협도 12월17일부터 24일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하였다.
 

시민협은 "부도덕한 광명시의원들이 자진사퇴하는 날까지 재판(항소 등)과 검찰조사 결과를 토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며, 유권자인 시민들에게도 어처구니없는 광명시의회의 행태를 알려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