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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크리스마스 이브, 평촌동에 산타가 다녀갔다 !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2/25 [10:46]

안양시, 크리스마스 이브, 평촌동에 산타가 다녀갔다 !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2/25 [10:46]

이웃돕기성금 460만원, 평촌동 주민자치위원 산타로 변신해 어려운 이웃 전달
 
크리스마스 이브, 평촌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3일 평촌교회(담임목사 림형석)에서 교회 바자회 수익금 8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기탁해 왔다. 이 소식은 평촌동에 또 다른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다.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염인섭), 대우아파트 부녀회(회장 홍석미), 음순배 前시의원, 한천석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건화에서 성금을 기탁해 총 460만원의 뜻깊은 성금이 모아졌다.

모금액은 누나가 동생에게 간 이식을 해 의료비가 급히 필요한 차상위가정, 질병이 있어 의료비 부담이 큰 가운데 자녀 셋을 홀로 키우는 한부모가정에 각 100만원, 그밖에 저소득 가정 8세대에 각 30~50만원을 전달했다.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추운 겨울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보내준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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