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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체납세징수단, 체납액 징수 300억원 돌파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2/23 [11:40]

수원시 체납세징수단, 체납액 징수 300억원 돌파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2/23 [11:40]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과 세수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 운영한 결과 2015년 12월 22일 기준 300억 원(이월체납액의 20.2%)을 징수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동년대비 과년도 체납액징수율 2012년도(284억7300만원) 19.0%, 2013년도(234억700만원) 16.3%, 2014년도(261억6100만원) 18.1%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
 

수원시는 체납액 특별징수를 위해 2014년도에 전국 최초 체납액 징수 전담조직인 체납세징수단을 신설하고 2015년에는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쳤다.
 

체납세징수단 그동안 부동산공매142건, 차량공매147건,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12건, 고액체납자 명단공매 101명, 가택수색 10건, 체납자 번호판영치 354대, 예금압류 7,088명 등 목표금액 달성을 위한 징수활동을 펼쳤다.
 

정연규 체납세징수단 단장은 “체납 징수 목표금액이 조기에 달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체납세징수단을 중심으로 차량등록사업소와  4개구청 세무과, 경제교통과가 혼연 일체가 되어 문제해결을 위한 직원간 솔로션 구축과 통계도표를 이용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얻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또, “2015년도에 기록한 체납액 300억원 징수는 단순히 300억원이 아니라 역대 최고 징수금액 경신, 월 평균 최초 30억원 돌파, 체납액 대비 징수율 신기록 수립 등 여러 가지 의미있는 기록을 세운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외부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창출을 통하여 2016년에는 보다 높은 목표금액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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