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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중앙지구대 신축 준공식 개최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12/23 [13:32]

부천원미경찰서, 중앙지구대 신축 준공식 개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12/23 [13:32]


- 신축 이전으로 주민 곁에 더 가까이

부천원미경찰서장은 12월 23일 오전 10시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에서 중앙지구대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부천원미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각 지구대‧파출소장, 각 협력단체장 등 경찰관계자들과 이춘구 부천시 재정경제국장, 김문호 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 이형순 시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중앙지구대는 관할 면적 1.53㎢, 인구 약 4만 6천명, 경찰관 1인당 주민 640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에는 부천역, 부천대학교 등 다중운집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부천시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편이며, 술집 등 유흥시설이 밀집해 있다. 따라서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에 대한 치안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협소하고 노후화된 기존 건물은 개선이 필요했다.
 

이처럼 前 중앙지구대는 준공 40년이 된 노후 건물로 시설유지보수의 구조적 한계가 있었고 부천시 북부역 북부문화광장 조성사업과 함께 신축 이전하기로 결정되었다. 現 중앙지구대는 건축면적 629제곱미터(190평) 지상3층으로 지어졌다.

부천원미경찰서장은 준공식 식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지구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신청사 준공으로 주민에게 더욱 빠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가족처럼 친지처럼 대한다는 마음자세로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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