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만안경찰서,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시민 방범단체와 함께 총력적 전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2/22 [09:48]

안양만안경찰서,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시민 방범단체와 함께 총력적 전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2/22 [09:48]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내년 1월 3일까지 들뜬 연말분위기에 편승한 강도 및 날치기 등 강력범죄 예방과 생활 속 기초치안의 확립을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범 및 기초치안 확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중에는 경찰서 전 부서 및 지구대가 총력대응체제를 갖추고 부서별 맞춤형 치안활동에 전념하는 한편 전 부서와 지구대 및 협력방범단체가 참여하는 다목적 검문검색활동도 수시로 실시한다.

특히, 12월 17일 야간에 농림축산검역본부 주변 등 주요 교통로 등에서 실시한 다기능·다목적 검문·검색에는 경찰과 협력단체 약 20여 명이 참여해 흉기소지 등 거수자 불심검문, 음주운전·폭주족 단속, 수배자 검거 등 다양한 목적의 검문검색 활동과 연말연시 빈발하는 범죄에 대한 예방요령 홍보 및 주변 순찰활동 등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활동은 30분~1시간 단위로 3~4개의 장소를 이동하는 「이동식 SPOT」형식으로 실시해 지역 곳곳에 경찰이 가까이 있음을 알려 범죄로부터의 주민 불안감을 잠재우고 범죄자에게는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안양만안경찰서는 내년 초까지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으로 강·절도를 예방하고 취약업소 주변 잠복 등 형사활동을 강화해 범죄발생 시 조기검거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강력범죄 발생을 대비한 모의훈련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동 경찰서장은 “우리 만안구는 그동안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흉악범죄나 강력범죄가 발생치 않는 평온한 도시분위기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상의 치안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전 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의 경찰행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