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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금년 마지막 진심토크는 자활근로자와 함께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2/21 [14:20]

안양시 금년 마지막 진심토크는 자활근로자와 함께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2/21 [14:20]

안양시는 금년도 마지막 진심토크가 지난 18일 자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양중앙성당 카톨릭복지회관(안양4동)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진심토크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안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사업 등 안양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이필운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서 모든 공직자들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 공감대 형성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진심토크'는 금년 12월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진행돼 총 220여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처리하는 등 소통과 참여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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