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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거운 탭댄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2/11 [10:57]

가족과 함께 즐거운 탭댄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2/11 [10:57]


-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가족이 행복한 리듬라떼 Tap으로’ 마무리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201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가족이 행복한 리듬라떼 Tap으로’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를 맞아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탭댄스 교육 1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또래끼리 어울리며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초점을 두었고, 2기는 가족단위로 모집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탭댄스를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총 기수당 15차에 걸쳐 탭댄스에 대한 이론교육과 기본스텝, 안무 등을 배우며 자신의 특기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지난 5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1, 2기 수강생들이 합동으로 개최한 발표회는  그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뽐내며 참여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탭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관계를 다지고, 가족이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2016년에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문화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올해 진행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에 대한 사업평가회를 열어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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