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교육대기획 제6부『공무원의 탄생』에서 8분 방영예정.

안양시로 발령받은 신참공무원들의 근무모습이 TV에 소개된다.

안양시는 금년 초 시에 발령받은 새내기공무원들의 일상적 근무모습이 오는 16일(수)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는 EBS 6부작 교육대기획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공무원의 탄생’에서 약 8분 동안 방영된다고 밝혔다.

EBS 6부작 교육대기획은 공무원 시험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에 임용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47분 동안 방영될 이 프로에서는 월례조회에서 당차게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부터 동주민센터와 구청에서 근무하면서 상급자에게 결재를 받거나 민원인과 접촉하는 모습을 내보내게 된다.

특히 종전의 공직사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시장과 새내기공무원들 간에 호프토크를 벌이는 새모람데이(10. 21)도 소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격의 기쁨을 안고 공직에 첫발을 대딛는 요즘 공무원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이날 프로에 많은 시청을 권장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