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환경봉사단(단장 김성태, 고문 신용현, 회장 서동호, 회장 박춘애)의 2015년 송년회 ‘환경인의 밤’이 성황리에 열렸다.
 

11일 하안동 청호가든에서 열린 송년회는 단장 김성태, 고문 강대수, 신용현, 회장 박춘애, 사무국장 김우미를 비롯해 회원, 임원진 과 국회의원, 시장, 소방서장 김권운, 예총회장 임웅수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김성태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환경공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환경운동에 대해 깊은 감사와 인간적인 존경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경기도의 환경정화에 앞장설 것이며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는 더욱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할 수 있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 한 해 공로가 크고 솔선수범하여 활동한 서미애, 박건, 권형기, 하순애 회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광명환경봉사단은 뜻이 있는 광명시민들이 자발적인 환경보호활동을 목적으로 2010년 창립된 시민단체로 매 월 광명시내, 공원, 하천, 학교 주변 등을 청소하고 소하1동 노인 종합복지관 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경기도 유원지를 찾아가 적극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밖에 수년간 전국 환경보호·에너지 절약 범국민 실천대회를 주최하고 겨울철 철새들에게 모이주기 등 다양한 방식의 환경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큰 성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