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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선정

2015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 ‘대상’ 수상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2/09 [17:15]

광명시,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선정

2015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 ‘대상’ 수상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2/09 [17:15]


- 2015년 시민 세금을 가장 투명하게 효율적으로 집행한 지자체로 평가받아
- 버려진 폐광을 효율적인 세금 집행으로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만든 성과 높이 평가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버려진 폐광인 광명동굴을 시민의 세금을 잘 써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만든 성과를 인정받아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으로부터 지역경제활성화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낭비를 막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실시한 ‘2015 예산효율화 사례 평가’에서 광명시가 시민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폐광인 광명동굴을 87만 명 이상이 찾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든 점을 높이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납세자감시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행정, 중복과잉투자, 전시성 예산낭비와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마다 지부·지회를 결성해 국내 최초로 전국적인 세금바로쓰기납세운동을 펼치고 있다. 공동대표는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 서경석 목사, 안형환 전 국회의원, 백운찬 한국세무사 회장 등이 맡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광명시는 1912년부터 금·은·동·아연을 채광하다 1972년 폐광된 이후 방치된 광명동굴을 2011년 매입해 수도권 유일의 금속 폐광산이라는 가치와 도심 속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 산업유산의 역사적 가치 등을 재조명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적 관광지로 발전시켜오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롤 모델로 떠오른 광명동굴은 올해 ▲ 2015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대상 ▲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 2015 소비자가 뽑은 착한 브랜드 대상 ▲ 2015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대상 ▲ 2015 경인히트상품 종합대상 ▲ 2015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 ▲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선정 ‘2015 최우수지방자치단체상’ 등 주요 대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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