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려

부천시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기념하며 부천시의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기념식을 오는 9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여러 내빈과 함께 자원봉사 단체, 개인 자원봉사자 등 부천시의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는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리듬몬스터의 스페셜 퍼포먼스와 레이저퍼포먼스, LED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어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부천시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행정자치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부천시장상 등 표창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각종 부대행사 및 행운권 추첨 등 참석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이니만큼 자원봉사자 및 부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