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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보건소, 문병 문화 개선 앞장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1/27 [13:12]

장안구 보건소, 문병 문화 개선 앞장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1/27 [13:12]


수원시 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문화 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장안구보건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및 수원시 건강지킴이 홍보단 등과 함께 ‘감염병 OUT, 문병‧간병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김혜경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은 “무분별한 문병 ‧ 간병문화 개선을 위해 수원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라며, 수원시보건소가 의료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영통구보건소와 아주대학교병원이 캠페인을 개최하였고, 27일에는 권선‧팔달구보건소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과 함께 캠페인을 한다.
 

한편, WHO는 지난 5월 발생한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에 대해 한국식 의료문화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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