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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망산작은도서관 봉사자들, 정성가득 아크릴수세미 만들어 후원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1/26 [13:40]

철망산작은도서관 봉사자들, 정성가득 아크릴수세미 만들어 후원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1/26 [13:40]


-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수제 아크릴수세미 100개(100,000상당)후원
- 복지동 운영사업 추진에 따른 어려운 세대 가정 방문 때 전달할 계획
-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길 바라며

광명시 하안2동(동장 손명재)에서는 철망산 작은도서관(관장 오은주)이 25일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는 복지동(洞) 운영사업을 위해 써 달라며 가정용 생활필수품인 수제 아크릴수세미를 동 주민센터에 후원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보탰다.
 

오은주 철망산 작은도서관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에게 정성을 담아 마련된 물품이 유용하게 잘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하안2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수제 아크릴 수세미는 철망산 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이 직접 두달 동안 한 땀 한 땀 뜨개 솜씨를 뽐내 만든 수제 제품으로 정성이 깃든 제품이다. 
 

손명재 하안2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각박해져가는 요즈음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정성 깃든 물품을 후원해 주신 철망산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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