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만안경찰서 교통업무종합평가 1위 달성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23 [09:54]

만안경찰서 교통업무종합평가 1위 달성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23 [09:54]


- 뺑소니 사고 접수증발급제도 신설
                 

만안경찰서(총경 김기동)은  2015년도 교통업무종합평가에서 경기청 1위를 자치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를 기준으로 교통사망자 감소율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 체납과태료 징수활동 등 총 13개 항목에 걸친 이번 평가에서 만안경찰서는 전 항목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만안경찰서는 비정상의 정상화 교통법규준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All Safe Up’ 일환으로 교통법규위반이 잦은 장소에서 캠코더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면서 이뤄낸 결과이다.

또한, 노인사고 대부분이 무단횡단에서 비롯하였기 때문에 관내 노인정․노인회관을 방문해 노인보행자의 인식변화를 유도, 형광조끼 착용의무화를 정착, 경수대로 및 구청사거리에서 경찰서사거리까지 간이중앙분리대를 설치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작년 대비 노인 교통사망사고를 75% 감소시켰다.

또한 올해 교통조사계에서는 뺑소니 또는 무보험 차량에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단기간에 피해보상을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뺑소니․무보험차량 교통사고 경우 접수 즉시 “접수증”을 발급해 바로 정부보장사업 청구가 가능하도록 자체 태스크포스(TF)를 편성, 경비교통과장(계장)을 중심으로 즉시 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만안경찰서(총경 김기동)은 “시민들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갖게한다” 면서 “교통시설 및 환경개선,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 등을 통해 시민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보다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