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상을 수상한 신성중학교는 Steven Reineke 작곡의 ‘The Witch and the Saint’로 무대를 장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어른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 절로 박수가 나왔다.”면서, “지금의 꿈을 변치 않고 간직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관악제는 도내 청소년 관악부 총 20개팀 800명의 관악부원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중등부에서 신성중학교(안양시)가 대상(경기도지사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9월 18일 개최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최 합주 부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신성중 윈드오케스트라(관악부)는 창단 4년 만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안양과천예능발표대회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비롯해 전국대회 금상 등 각종 대회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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