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대 식품영양학과, 전국요리경연대회 다수 수상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19 [11:13]

안양대 식품영양학과, 전국요리경연대회 다수 수상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19 [11:13]


식품 및 영양조리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

안양대(총장 김석준) 식품영양학과가 ‘2015 대구 약령시 한방먹거리 경연대회’와 ‘제 14회 전국 인삼약초 요리 경연대회’, ‘제5회 전국명품 요리경연대회’에서 각각 금상, 대상, 장려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2015 대구 약령시 한방먹거리 경연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약령시 RIS사업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구약령시와 한약재, 한방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첫 대회다.
 

안양대 식품영양학과 김한솔·이승연 학생은 인터넷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9개 팀 중 3위를 차지하여 금상(중구청장상) 및 40만원 상당의 요리 기구를 수여 받았으며, 2016년 5월에 개최되는  '개시 358주년 기념 2016년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부스를 제공받았다.

‘제 14회 전국 인삼약초 요리 경연대회‘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01년부터 실시한 창작요리대회로, 인삼과 약초를 주재료로 한 요리 경연이며 김한솔 학생은 30개 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또한 김한솔 학생은 전남 함평에서 열린 '제5회 전국명품 한우, 단호박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장려상(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서울과 충청 등 전국에서 20개팀이 참가해 요리실력을 뽐냈고, 김한솔 학생은 무화과비빔밥, 단호박 약과, 꽃 전병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의 각 대회에서 수상한 안양대 김한솔(식품영양학과 2) 학생은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여 안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배워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한솔 학생과 함께 ‘2015 대구 약령시 한방먹거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승연(식품영양학과 2)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다른 대회나 공모전 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대 식품영양학과는 미래사회에서 식품과 영양 문제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체계적인 지식 습득을 바탕으로한 학문 연구와 실험 실습을 통해 응용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현장감각을 익힘으로써 사회에 직접 연계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학교가 식품 및 영양조리 분야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선두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발전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