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 약령시 한방먹거리 경연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약령시 RIS사업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구약령시와 한약재, 한방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첫 대회다. 안양대 식품영양학과 김한솔·이승연 학생은 인터넷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9개 팀 중 3위를 차지하여 금상(중구청장상) 및 40만원 상당의 요리 기구를 수여 받았으며, 2016년 5월에 개최되는 '개시 358주년 기념 2016년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부스를 제공받았다. ‘제 14회 전국 인삼약초 요리 경연대회‘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01년부터 실시한 창작요리대회로, 인삼과 약초를 주재료로 한 요리 경연이며 김한솔 학생은 30개 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또한 김한솔 학생은 전남 함평에서 열린 '제5회 전국명품 한우, 단호박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장려상(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서울과 충청 등 전국에서 20개팀이 참가해 요리실력을 뽐냈고, 김한솔 학생은 무화과비빔밥, 단호박 약과, 꽃 전병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의 각 대회에서 수상한 안양대 김한솔(식품영양학과 2) 학생은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여 안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배워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한솔 학생과 함께 ‘2015 대구 약령시 한방먹거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승연(식품영양학과 2)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다른 대회나 공모전 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대 식품영양학과는 미래사회에서 식품과 영양 문제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체계적인 지식 습득을 바탕으로한 학문 연구와 실험 실습을 통해 응용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현장감각을 익힘으로써 사회에 직접 연계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학교가 식품 및 영양조리 분야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선두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발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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