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문화재단의 가족무용극<갑돌이와 갑순이>, 한국국악협회 군포시지부의 <찾아가는 우리음악 나들이> 무료 관람

 지난 달 개관한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허용구)이 이번 달 17일과 18일에 걸쳐 개관개념 특별공연을 열었다. 늘푸른노인복지관은 개관과 동시에 약 6천
여명의 어르신들이 회원등록을 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회원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준비한 것이다.
 

 17일에 진행된 1차 공연은 김은희 늘-샘 공연단의 가족무용극 <갑돌이와 갑순이>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고, 18일에 개최된 2차 공연은 한국 국악협회 군포시지부의 국악공연 <찾아가는 우리음악나들이>로 늘푸른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가족무용극 <갑돌이와 갑순이>의 경우 마련한 초대권이 3일만에 소진되어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군포시가 건립하고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현재 사회교육 프로그램, 실버도서실, 동아리, 경로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