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경기도 평가서 도의회 의장상,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사장상 수상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15 청소년자원봉사우수터전 평가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자원봉사우수터전 평가는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청소년과 지도자, 기관을 발굴해 청소년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시키고자 해마다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9개 청소년자원봉사 터전 229개에 대해 2회에 걸쳐 사회기여, 청소년 발전,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심사했다.

 평가결과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15년 한해동안 총 970개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3천15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성과를 올려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는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내실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청소년자원봉사우수터전에 대한 시상은 14일 11시 수원시 장안구 KB인재니움에서 진행된다.